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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교회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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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어둠의 감추인 것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시선 (고린도전서 4장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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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어둠의 감추인 것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시선 (고린도전서 4장 5절) 2026년 7월 12일 주일예배 설교 독일 Ramstein 한인교회 주일예배   #시선 #타인은지옥이다 #닫힌방 #하나님의시선 #램스타인한인교회 #Kaiserslautern #카이저슬라우테른 #Ramstein #홍성일목사 ------------- 설교노트 - 어둠의 감추인 것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시선 (고전 4:5) 1. 바울은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타인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았고, 사람의 판단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하나님의 판단이 사람의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을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해가 실제로 힘을 발휘하는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 살아갈 때입니다. 하나님의 시선 앞에서 살아갈 때, 이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시선이 바뀌면 사람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 시선이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2. 우리의 시선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됩니다. 누군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가 나의 자기 이해에 영향을 주고, 내가 나를 보는 방식도 타인의 시선과 얽혀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시선을 구성하는 자원이 나의 시선과 타인의 시선뿐이라면, 우리는 그 사이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하려 해도, 그것은 여전히 나 자신의 시야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나를 지으시고, 돌보시며, 아시는 하나님의 시선이 필요합니다. 3. 사르트르의 희곡 『닫힌 방』은 불길도 고문 도구도 없는 지옥, 곧 창문도 거울도 없는 방에 갇힌 세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 줍니다. 그들은 서로에게서 인정을 구하지만, 아무도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대를 알아주지 못합니다. 가르생은 비겁자가 아니라는 인정을 원하고, 에스텔은 아름답고...

2026년 7월 12일 교회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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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타인의 시선, 나의 시선, 주님의 시선 (고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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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타인의 시선, 나의 시선, 주님의 시선 (고전 4:4-5) 2026년 7월 5일 주일예배   '독일 Ramstein 한인교회   #고린도전서4장 #상호주관성 #타인의시선 #램스타인한인교회 #Kaiserslautern #카이저슬라우테른 #Ramstein #홍성일목사 ------------------ 고린도전서 - 타인의 시선, 나의 시선, 주님의 시선 (고전 4:4-5) 1. 얽혀 있는 인간의 시선과 상호주관성 -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시선과 자기 자신의 시선 앞에 서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경험하는 타인의 시선은 내가 해석하고 받아들인 시선이며, 타인에 대한 나의 시선은 부모나 친구, 사회의 기준이나 공동체의 기대에 영향을 받은 시선입니다. 사람은 홀로 고립된 주관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 서로의 시선과 반응 속에서 자신의 시선을 형성해 가는 상호주관적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타인의 시선과 나의 시선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2. 타인의 시선과 자기 판단의 한계 - 고린도 교인들은 당시 로마 사회의 명예 자본과 과시 문화를 따라 사도 바울을 평가하고 판단하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세상이나 교회의 판단이 자신에게는 지극히 작은 일이라고 선언하며 타인의 판단을 상대화합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주관이 중요하다고 말할 법도 한데, 바울은 타인의 시선에 이어, 자기 자신의 시선도 상대화 합니다. 그는 스스로를 심문하지 않으며,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것으로 자기를 증명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3. 인간 중심적 판단이 만드는 끝없는 순환 - 인간과 인간 사이의 시선만으로 이루어진 세계는 판단과 오해의 순환을 멈추기 어렵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반응할 때, 우리는 자신을 정당화하고 증명하며 변명해야 하는 자리에 서게 됩니다. 그러나 그 정당화는 다시 상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