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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 교회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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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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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 4:1-5) 2026년 6월 21일 주일예배 독일 Ramstein 한인교회 #고린도전서 #심판 #판단 #마지막날 #램스타인한인교회 #Kaiserslautern #카이저슬라우테른 #Ramstein #홍성일목사 --------------- 설교노트 -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 4:1-5) 1. 고린도 교회의 분열과 판단의 문제 - 고린도 교회는 바울의 복음 전파로 세워졌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나뉘어 서로를 비교하고 판단하는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역자들을 저울질하며 누가 더 뛰어난지 평가했고, 그 과정에서 분쟁과 갈등이 생겨났습니다. 바울은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고린도전서를 기록했습니다. 본문은 단순히 판단하지 말라는 권면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람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를 세가지로 설명합니다. 2. 그리스도의 하인, 하나님의 비밀의 청지기 -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과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이해했습니다. 여기서 '일꾼'은 배 밑에서 노를 젓는 '하인'을 가리키는 말이며, 청지기는 주인에 의해 맡겨진 것을 관리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하인이며, 십자가의 비밀의 청지기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평가보다 주인의 뜻에 충성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맡은 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누구의 질문에 답하며 사는가 -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향해 여러 질문과 평가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대답해야 할 대상이 사람들이 아니라 주님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바울은 베드로 같지 않느냐"고 묻고, 또 "왜 베드로는 바울 같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2026년 6월 21일 교회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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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 부분적으로 아는 자들의 사랑 (고전 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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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아는 자들의 사랑 (고전 13:9-13) 2026년 6월 14일 주일예배 독일 Ramstein 한인교회 #고린도전서 #사랑 #어린아이 #의사소통 #부분적 #램스타인한인교회 #Kaiserslautern #카이저슬라우테른 #Ramstein #홍성일목사 --------- 설교노트 - 부분적으로 아는 자들의 사랑 (고전 13:9-13) 1. 고린도전서 13장은 따뜻한 사랑의 시처럼 들리지만, 본래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며 상처 주던 고린도교회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고린도교회에는 말과 지식과 은사가 풍성했지만, 사랑이 없을 때 그것들은 교회를 세우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방언, 예언, 지식, 구제와 헌신이 귀하지만,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음으로 시작하여 모든 것을 견디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당신을 오래 참고, 끝까지 견디겠습니다”라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2. 바울은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한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의 앎은 온전하지 않고,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합니다. 당시의 금속 거울이 사물을 흐릿하게 비추었듯이, 우리의 인식도 사람과 사건을 있는 그대로 완전히 비추지 못합니다. 나 자신에 대한 나의 지식도 부분적이기에,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이해는 더욱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이 한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3. 우리는 한 사람의 말, 표정, 행동, 몇 번의 경험을 붙잡고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려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본 것은 그 사람의 전체가 아니라 청동 거울에 비친 희미한 한 장면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지난 삶, 상처, 두려움, 말하기 방식, 하나님께서 그 안에서 행하시는 일을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 오해가 생기는 것 자체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내가 본 것이 전부라고 확신하는 태도입니다. 자신이 부분적으로만 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쉽게 단정하지 않고, 쉽게 정죄하지 않으며, 쉽게 관계를 ...